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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와 정돌이 이야기
갑순이와 정돌이 이야기 #15 - 임신 (2024-07-18/+1911/+692)
사실 오랜만에 글을쓴다.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많은 핑계가 있겠지만.. 사실 이 블로그의 주 목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특히 아빠입장에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부모가 되었는지 어느정도 컸을때 전달하고 싶어서 이다.지금도 수많은 실수를 반복하고 새로운 실수를 창조하는 나는, 그리고 본인의 행동에는 실수가 없다고 믿는다고 내가 생각하는 와이프는,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로 남게 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의 행동에 조금의 이유를 단 이 글을 통해 아이에게 본인의 기억속에 사건들이 마냥 슬프지도, 아프지도, 기쁘지도 않기를 바라면서, 넷이될지 셋이 2024에는 알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좀만 더 노력하면 생기리라 생각했던 것이 의도대로 되지 않자,..
결혼이야기
2024. 7. 18. 18:34